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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10 충격적인 교통사고 동영상, 젊은 여성은 무사
  2. 2007.05.10 인터넷 생활 : 북마크가 필요해?
  3. 2007.05.09 "썬: 오픈소스로 사업을 하는 가장 멍청한 기업" 인가?
  4. 2007.05.09 오픈소스, 임베디드, 그리고 메이져리그 (오라클, 임베디드 SW 사업 강화)
  5. 2007.05.09 오픈소스, 사람들
  6. 2007.05.08 patch for udp socket reuse for rtp multicast.
  7. 2007.05.07 아이를 강하게 키웁시다?
  8. 2007.05.07 "Comcast picks Zimbra for online e-mail"
  9. 2007.05.04 리더가 알아야 할 이노베이션의 10 가지 본질
  10. 2007.05.04 “아빠는 무슨 일 하세요?”

충격적인 교통사고 동영상, 젊은 여성은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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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UCC Video, 상술의 고리랄까?

처음 이 글과 연관된 소식을 접했을 때, 사건이 생명과 관련된 것인 만큼 쉽게 생각하거나 속단하여 비아냥 거릴 수는 없었지만, 뭔가 상술의 그림자가 느껴졌었다. 역시나...

물론 모든 일에 양면이 있게 마련이고 그 비율을 잘 조정하면 그것으로 만족 또는 양해해야 하는 법. 그런데, 상업적 이해 관계가 들어가면 어째서인지 그 비율 조정이 잘 되지 않는 것 같다. 이렇게 해서라도 방문수를 높이고 클릭수를 높여야 하는 것일까?

뭐다구? 이 역시 회다 구덩원들과 그드드 가족까지, 그 많은 입에 풀칠을 하냐마냐의 중대한 문제다구? 뭐, 그러시던지...

충격적인 교통사고 동영상, 젊은 여성은 무사 - 오마이뉴스

하지만, 이 같은 동영상은 사실과 전혀 다른 게 취재 결과 드러났다. 사건 관활 소방서인 대구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당일 사고가 일어난 것은 맞으나 사망 뺑소니 사건은 아니라고 밝혔다. “당일 오후 4시 47분경 고성지구대에 사고가 접수되어 119 구조대가 출동하였고, 대구시내 파티마 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밝히면서 “사고 여성은 다방에 근무하는 여성분으로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화물차와 접촉 도로로 넘어진 단순 교통사건 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사고 여성은 치료후 퇴원하였다”고 밝혔다. 관할 경찰서인 대구북부경찰서 교통사고처리반 담당자도 당일 고성동에서 사망 뺑소니 사건은 없다고 확인했다.


인터넷 생활 : 북마크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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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를 왜 하는가?


넷스케이프를 사용하던 시절부터 근래까지 유지해온 북마크 파일을 현재는 쓰지 않고 있다. 벌써 열살이 넘은 그 북마크... 사실, 지금은 어디에 마지막 백업이 있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더욱 당황스러운 것은, "어디에 뒀더라..." 하면서 찾아다니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정말 그렇다면, 지금까지 북마킹은 왜 했는가? :-(


북마크의 첫번째 목적은 말 그대로 펼치고 싶은 페이지를 순식간에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다시 말해서, 자주 떠들러보는 페이지, 웹사이트를 단숨에, 주소줄에 URL을 쳐 넣지 않고도 찾아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두는 것. 그럼 자주가는 사이트란 무엇인가? 예를 들면 이 곳 나의 블로그, 나의 웹메일 서비스, 나의 회사 홈페이지(가본지가 언제인지...) 뭐 이런 것일까?

웹서핑을 하다보면 (사실, 웹서핑은 예전에 시간도 많고 호기심도 많았던 학생때 얘기고 지금은 "웹서칭" 정도가 맞는 표현이겠다.) "자주"는 고사하고 "담에 꼭 한번은" 시간을 내서 다시 보고 싶은, 또는 언젠가는 유용할 것 같은 페이지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주소, URL을 기억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 역시 북마크이다. 나의 경우, 이것이 북마크를 사용하는 보다 주된 이유였고(참 보고싶은 페이지도 많았다.) 아마도,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도 그럴 것이다. 그리고, 이런 이유에서 북마크를 사용하게 되면서 "분류"의 필요성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넷스케이프가 지원하는 북마크는 "계층화된 분류"가 가능하였다. 흔히 말하는 디렉토리 구조인데, 이 것은 우리가 사용하는 파일시스템의 구조와도 같고 야후! 등의 초기 검색엔진에서 활용하던 자료 분류 구조와도 같다. 오래된 기억이지만, 북마크를 한참 사용하던 시절에는 "내 데스크탑에 사는 작은 야후"를 꿈꿨었던 것도 같다.

이 계층화된 분류는 한 가지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데, 우습게도 바로 "계층화"되어있다는 점 그 자체이다. 계층화된 분류는 주로 나무가지 모양에 비유되게 되는데, 이 계층화 방식을 사용하여 분류되는 어떤 대상 또는 나뭇잎은 이 북마크라는 나무의 특정 줄기, 가지 끝에 놓여야만 한다. 즉, 유일한 부모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도데체 어떤 부모에게 이 나뭇잎을 점지해줘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해야 했다. MPlayer라는 소프트웨어는 open-source 아래 둬야 하나, linux 아래에 둬야 하나? 아니면 multimedia 아래가 맞는 걸까?

계층화된 분류의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개념으로 "키워드 기반 분류"가 있다. 기왕에 예로 든 MPlayer에게 opensource, linux, multimedia,... 등의 "키워드", 특성을 담은 단어들을 부여하는 것이다. 요즘은 거의 같은 의미로 "태그"라는 용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 같다.


나의 첫 북마크는 "노트"에 "볼펜"으로 기록되어졌다. 브라우져의 북마크 기능을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어째서인지 프로그램 속의 북마크 기능보다 종이와 펜이 좋았다. 그렇다. 내겐 펜과 종이가 더 좋았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서 종이와 펜은 그 많은 호기심을 담아내기 역부족이었고, 결국 북마크 기능을 쓰고야 만다.

그 시절 내겐 개인 소유의 컴퓨터가 없었다. 당시 살다시피 하던 방의 서버를 거의 개인 데스크탑처럼 쓰긴 했지만, 내 소유가 아니라는 느낌은 여전히 강하여 데이터 로밍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다행히 넷스케이프는 프로파일의 로밍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서 이 기능을 사용하여 북마크의 중앙 보관을 할 수 있었으며 초기 직장생활 무렵까지 쓸모있게 잘 사용했었다.


어쨌든, 넷스케이프의 북마크는 내부적으로 하나의 HTML 파일 형태를 띄고 있으며 앞서 얘기한 키워드 기반의 자료 분류에는 그다지 좋은 형식이 아니다. 키워드 기반 분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베이스의 활용이 필요한 것 같다. 결국,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하는 응용 프로그램이 필요하게 되는데, 기왕 그렇다면 로밍 역시 고려하는 편이... 아니, 아예 웹기반 북마크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초기의 기초적인 개인화 개념을 가진 웹서비스(가령 드림위즈의 웹데스크탑 같은, 또는 예전에 My Naver 라는 것도 있지 않았나?)들 역시 온라인 북마크 기능을 지원했지만 "허접하기 짝이 없는" 것이었다.

그리고 시간, 시간, 시간... 결국 그런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 기반의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그리고 키워드 기반 분류가 가능한 그런 북마크. 어찌나 반가운지...
10년을 기다렸습니다. 눈물 뚜욱~!
그리고 오늘...

그 모든 것에 대한 회의에 빠져든다.
북마크가 정말 필요해?
북마크에 담아둔 페이지를 필요한 시점에 유용하게 잘 찾아쓴 경험도 물론 많다. 그런데, 근래의 내 행동을 자세히 보면, 오래된 10년 전통의 북마크는 물론이고 온라인 북마크까지 너무 무시하고 있는 것 같다. 말 그대로 없는것 처럼 여긴다. 뭔가 찾고자 하는 것이 있을 때 북마크를 보기 보다는 그냥 구글에게 물어보고 있는 나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렇다면... 북마크는 아직 살아있는가?

"썬: 오픈소스로 사업을 하는 가장 멍청한 기업"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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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견도 있다.

썬: 오픈소스로 사업을 하는 가장 멍청한 기업 | KLDP
현재의 개발 모델 하에서 실제로 개발을 하는 사람과 그것을 활용해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요즘에는 이윤추구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들조차 전략적으로 오픈소스를 활용하는 경우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그것을 문제로 삼는다는 정황은 더더욱 없습니다. 오픈소스 개발자들에게 좀더 많은 금전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것에 대해 나쁘다고 이야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현재의 상황이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틀린 이야기이도 하고, 더 중요한 것은 오픈소스에 대해서 반대의 입장을 취하는 쪽을 도와주는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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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임베디드, 그리고 메이져리그 (오라클, 임베디드 SW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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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져리그 데이터베이스 전문업체인 오라클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사업을 강화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ZDNet Korea...오라클, 임베디드 SW 사업 강화

한국오라클은 지난 12월 설립한 한국오라클 첨단기술연구소에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중점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인수합병한 다양한 임베디드 솔루션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국내 제조 및 솔루션 업체와 셋탑박스, 디지털 방송 송출 시스템, 보안 솔루션, 디지털, RFID 단말기, 복합기, 홈 엔터테인먼트 등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또, 삼성전자, 이루온, 인프라밸리, 뉴로테크 등의 솔루션 업체와 통신 산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솔루션을 네트워크 장비에 내장하는데 협력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세상이 흘러가는 방향을 말해주는 것일까? 얼마 전, 오랜만에 http://www.sleepycat.com 으로 향했다가 깜짝 놀랐다. 미처 알지 못하는 사이에 버클리DB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던 것.

찾아보니 이미 1년이 넘은 사건이군. (2006년 2월 14일 발표)

Oracle® Buys Open Source Software Company Sleepycat

Oracle today announced that it has added Berkeley DB to its embedded database product line which includes Oracle Lite for mobile devices and Oracle TimesTen for high performance in-memory database applications.

"Sleepycat's products enhance Oracle's market-leading database product family by offering enterprise-class support to customers who need to embed a fast, reliable database at a lower cost," said Andrew Mendelsohn, senior vice president, Oracle Database Server Technologies.

뭘까? 지구별 최대의 데이터베이스 전문 업체가 오픈소스 회사를 삼켰다? 그리고 그 분야가 임베디드급 DB(임베디드 전용은 아니지만)라고?

Oracle Has Its Eyes on Open Source Competitor

BusinessWeek reported yesterday that three core open source companies–JBoss (middleware), Zend (PHP) and Sleepcat (database) –are in Oracle’s crosshairs. The omnivorous Oracle recently made waves by acquiring InnoDB, an open source storage engine for database competitor MySQL. It’s not surprising. Larry Ellision has said the company would embrace open source (more like bear hug) and make it work […]

놀랄일도 아니라는군 :-) Zend는 모르겠고 JBoss는 RedHat에게 흡수된 상태.

오픈소스, 임베디드, 그리고...

오픈소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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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소프트웨어가 "공짜"라면 자유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람들은 뭘 해먹고 살아요?

LWN: Novell Linux desktop architect goes to Google (DesktopLinux)
DesktopLinux reports that Robert Love has resigned as chief architect of Novell's Linux desktop efforts. "Before serving as Novell's Linux desktop architect, Love worked -- and still does -- as a Linux kernel and GNOME developer. He also worked with MontaVista, the well-known embedded Linux company. While working for MontaVista, Love spearheaded the project of improving Linux's real-time capabilities via a "preemptible kernel patch" that is now a standard feature in the mainstream kernel." Robert Love will be working at Google's Open Source Program Office.

LWN: What's a Linux Guy Doing at Sun? (eWeek)
eWeek takes a look at what Ian Murdock is doing at Sun. "What's a Linux guy doing at Sun? That's the question Ian Murdock, chief open source platform strategist at Sun Microsystems Inc., posed in a session he chaired at Sun's CommunityOne Day on May 7 prior to the opening of the JavaOne conference. "Why am I here? 'What's a Linux guy doing at Sun? Have you changed sides?'" Murdock said people constantly ask him. "No, that's not how I look at it.""

patch for udp socket reuse for rtp multi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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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된 패치인데, 기록을 위하여.

http://lists.mplayerhq.hu/pipermail/mplayer-dev-eng/2007-March/049970.html

리눅스 세상에서 아마도 가장 인기있는 미디어 재생기이며 동시에, 더군다나, 가장 인기있는 소프트웨어 중의 하나가 MPlayer이다. 꽤 오래전부터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왔는데, 기능도 다양하고 본래의 재생기로써의 부분 외에 인코더 기능도 있어서(별도의 바이너리) 이 녀석 하나면 거의 대부분의 멀티미디어 관련 작업을 할 수 있다. MP3 듣기, 영화보기, 영화 다시 인코딩하기 등...

이 오랜 친구를 이번에는 업무에 연관하여 사용해봤다. HD급의 라이브 방송에 대한 재전송 시스템의 한 부분으로 삽입된 RTP 프로토콜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을 작성했는데, 이 시스템의 간이 사용자 인터페이스(XUL 기반)의 미리보기 기능을 이 녀석을 이용하여 구현한 것.

그런데, 문제 발견. MPlayer가 RTP 프로토콜을 지원하기는 하는데 배타적으로 지원한다는 것. 다시 말해서 (MPlayer를 이용하여) 미리보기를 하는 스트림은 재전송을 위하여 다시 열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약간의 수정, 메일링리스트를 통한 보고, 그리고 몇 통의 메일 끝에 결과가 반영되었다.

패치를 첨부한다. (최종적으로는 좀 더 향상된 형태로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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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강하게 키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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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100%!

[블로그] 아이를 강하게 키웁시다? : 사회일반 : 사회 : 뉴스 : 한겨레
지금의 병영체험이나 군사문화체험은 한마디로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과 함께 대답을 구하지 못한 부모의 안이한 사고의 표출에 불과하다고 본다.

아이를 왜 강하게 키워야한다는 목적 자체를 고민하지 않은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병영체험과 군사문화체험을 보면 아이들은 강한 체력을 소유해야하고 획일화 된 단체생활에 반드시 적응해야하며 폐를 끼치지 않아야하고 개성은 죄악이며 권위에 굴종해야함을 가르친다.

그렇게 아이들은 강하게 자란다. 초중고를 통틀어서 아이들은 군사문화에 찌들어 산다. 그럼에도 우리사회는 아이를 강한 아이로 키우려한다.

즉 우리사회는 폭력에 강하게 버틸 수 있고 폭압에 견딜 수 있느 아이 그리고 불의에 참을 수 있고 다양성보다는 획일화에 길들여진 강한 아이를 요구한다. 그렇게 강한 아이는 커서 이 나라의 모습을 만들어낸다.

"Comcast picks Zimbra for online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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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대세는 역시 오픈소스?

Comcast picks Zimbra for online e-mail | CNET News.com
Broadband and cable TV company Comcast has hired open-source software company Zimbra to power a service called SmartZone that provides subscribers with e-mail and other online services.
한참 전부터 살펴보고 싶었던 솔루션인데, 나의 게으름도 이제 수준급이어서... 도통 시간을 내고 있지 않다. 분명 VMWare Appliance로 다운받은 기억이 나는데, 지금의 웹에서는 찾을 수 없다. 오픈소스 솔루션이면서 돈이 되는 방법이 바로 이런 "어플라이언스화"가 아닐까?

그렇다면 대세는...
  • 오픈소스
    • 종속이 아닌 호환, 자유
    • 기술 의존이 아닌 서비스 지향
    • 결국, 고객이 왕이다!
  • 소프트웨어 어플라이언스?
    • 왜 복잡한 설치 메뉴얼을 읽어야 하나요?
    • 플러그 면 플레이
    • 내가 왕이라니까...
  • 가상화?
    • 간단화
    • 강력화
    • 감동 of 고객
아니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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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알아야 할 이노베이션의 10 가지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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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많이 듣던 말이로군. 혁신.

lovesera.com: ART of VIRTUE :: [Innovation] 리더가 알아야 할 이노베이션의 10 가지 본질
결국 Innovation 은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그들과 함께 같은 꿈을 꾸지 않는 한 절대 쉽지 않은 것이 바로 이노베이션 입니다. 동료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를 모으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적당한 시스템, 그리고 시간을 투자하는 것. 이것이 없으면 INNOVATION은 불가능 합니다.
4월의 혁명 또는 거사(?). 아니, 실패하면 반란이라고 했던가? 어쨌든 바로 그 모두가 필요를 인정하지만 실행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그 사건은, 바로 이 "이노베이션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또는 그것을 무시하였기 때문에 "반란"으로 기록되어지고 마는 길을 걷고 만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꿈도, 공감도, 신뢰도, 도구도, 시간도 없었다. 그러다 보니, 결국 "이노베이션"도 없었다.

오늘, 이 글이 정말 깊게 가슴에 와 닿는다.

Realty Times - Agent News and Advice
10 Innovation Proverbs for Leaders, from Joyce Wycoff

1. PEOPLE do innovation.
2. Innovation means doing something that hasn't been done before. By definition there is risk involved. No risk; no innovation.
3. Innovation is a win-win process. It creates new value for the customer and the organization.
4. Innovation is a team sport. Teams are built around a common objective and trust.
5. Innovation requires risk. Risk-taking requires trust.Trust requires honesty and openness.
6. Innovation requires energy. Energy comes from challenges that excite the imagination.
7. Innovation is about creating the future. Cost-cutting and downsizing are about fixing the past.
8. Innovation is not just a rah-rah word or fad. It is an investment in the future that requires new processes, time, energy, commitment and resources.
9. Innovation requires new information -- from co-workers, customers, suppliers, competitors and from the world.
10. Innovation requires time -- time to think, time to tinker, time to talk about possibilities and ideas.Down-to-the-second controls can kill 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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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무슨 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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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배 SKT 사장, 어린이날 맞아 직원 자녀들에 편지" 라는 부재의 기사다.

문화일보 : “회사일 많아 미안… 아빠·엄마 응원해주렴”

김 사장은 아빠를 둔 자녀들에게는 “아빠는 세계에서도 최고로 손꼽힐 만큼 훌륭한 회사에서 제일 뛰어난 전문가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서 “TV에서 보듯이 많은 사람들이 휴대전화로 얼굴을 보고 통화하고 게임을 하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아빠 덕분”이라고 말했다.

나중에, 우리 아이가 말을 하게 되고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게 되고 궁금증도 생겨나고 나름의 "사회 생활"을 하게 되면, 분명 그렇게 물어올 것이다.

 "아빠는 무슨 일 하세요?"

뭐라 답하게 될까? 세상을 보람있게 살아가야 하는 또 다른 이유. 결국, 사회를 위하여, 그리고 나의 자식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