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물결'에 관한 글 5건

  1. 2008.02.16 "Sun Microsystems Announces Agreement to Acquire innotek"
  2. 2007.11.07 TV에 로그온을 해야 한다면?
  3. 2007.06.07 엘림넷 대 하이온넷 사건 (1)
  4. 2007.05.09 오픈소스, 임베디드, 그리고 메이져리그 (오라클, 임베디드 SW 사업 강화)
  5. 2007.05.03 기술은 당연한 것, 고객의 행복이 우선!

"Sun Microsystems Announces Agreement to Acquire innot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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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벤더인 MySQL AB를 흡수하여 날 놀라게 했던 Sun Microsystems가 다시 오픈소스 가상화 솔루션 벤더인 Innotek을 인수했다. 계속해서 깜짝 놀랄 인수합병 소식의 릴레이인데, 정말 더 이상 IT에서 자체적인 성장은 없는 것일까?

Innotek은, 한 일년 전쯤부터 사용해오고 있는, 상당한 수준의 완성도를 갖춘 오픈소스 데스크탑 솔루션인 VirtualBox를 만든 회사이다.

(내게 가상머신이 필요한 이유는 리눅스 데스크탑의 부족한 0.2%를 채워줄 뭔가이다.)


Sun Microsystems Announces Agreement to Acquire innotek, Expanding Sun xVM Reach to the Developer Desktop
Sun Microsystems Announces Agreement to Acquire innotek, Expanding Sun xVM Reach to the Developer Desktop

Free and Open Source VirtualBox Desktop Virtualization Available for All Major Operating Systems

SANTA CLARA, CA February 12, 2008 Sun Microsystems, Inc. (NASDAQ: JAVA) today announced that it has entered into a stock purchase agreement to acquire innotek, the provider of the leading edge, open source virtualization software called VirtualBox. By enabling developers to more efficiently build, test and run applications on multiple platforms, VirtualBox will extend the Sun xVM platform onto the desktop and strengthen Sun's leadership in the virtualization market. This software is available for all major operating systems at www.virtualbox.org and www.openxvm.org.

VirtualBox
innotek VirtualBox is a family of powerful x86 virtualization products for enterprise as well as home use. Not only is VirtualBox an extremely feature rich, high performance product for enterprise customers, it is also the only professional solution that is freely available as Open Source Software under the terms of the GNU General Public License (GPL). See "About VirtualBox" for an introduction; see "innotek" for more about our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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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로그온을 해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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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착각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또는 내가 느끼고 보는 범위가 너무 작은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깜짝깜짝 놀랄 만큼 변하는 세상의 중심에, 바로 여기에, 내가 서 있는 것 같다. "세상"은 아닐 지언정 최소한 "생활"은 되겠다.

ZDNet Korea...TV에 로그온을 해야 한다면?

TV를 켜는 것이 아니라 로그온을 해야 한다고 상상해보라. 그리고 이것이 우리 ‘삶’의 일부라면?

임베디드 분야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 가지 맘에 드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 것이 삶의 가운데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 환경, 기업 환경, 서버/메인프레임 환경 등에서 일하면서는 느끼지 못한 꼬옥 와 닿는 느낌. "꼭 그렇진 않았지만" 내가 고객인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하는 그런... 설명이 쉽지가 않군. 느낌이 오는가? "내가 니가 되고 니가 내가 되는" 그런...

전산 기술이 어느 틈엔가, 우리가 잘 느끼지 못하는 동안, 점차 생활 속으로 천천히, 그리고 매우 깊숙히 파고 들고 있다. "졸업하면 인터넷은 어떻게 하나" 하고 고민하던 나는 집에서 월 1만 5천원 정도의 비용으로 자유롭게 보다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고 그 덕에 자꾸 "한개티비"인지 뭔지 하는 것을 보라는 전화를 받기도 한다.

나의 몇 개 안되는 구글 알리미 주제 중 하나가 IPTV이고 지난 얼마간 이런 서비스를 위한 단말을 만드는 일을 했었다. 지금의 일도...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TV의 개념은 좀 약화되었지만 TV 기능과 인터넷 영화 관람 기능을 포함한 화상전화 시스템인데, 이런 물건을 만들다보면 확실히 일반적인 IT분야에서 일할 때와는 상당히 다른 느낌, 그리고 보다 강렬한 책임감을 느끼기도 한다. 뭐냐면, 이런게 대충 만들어지면 이걸 쓰는 어떤 사람이, 이걸 쓰는 나의 친구가, 나의 가족이, 또는 내가 불편해지거든.

위의 링크를 따라 들어가 읽어보면 이런 내용이다. TV를 보기 위하여 로긴을 해야 하고(그렇다. IPTV 세상 이야기다. 모르긴 몰라도 얼마 가지 않아서 방송의 주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TV를 제대로 보기 위하여" 제품을 업데이트 해야하고, 패치를 받아야 하고,... 그렇게 되버린 세상에서의 암울한 하루를 표현해두었다. 정말 공감이 간다. 어떤 관점에서 그렇냐면 오늘의 현실을 생각해보면 그렇다.

제품에 대한 책임. 사회에 대한 의무. 책임. 달나라에 로케트를 쏘아 올리는, 사람과 침팬지의 97% 동질성을 확인하는,... 어떤 어렵고 획기적이고 대단한 뭔가가 아니더라도 그 작은 영향이 많은 사람, 혹은 온 국민에게 미치는 경우라면 결과물에 대한 책임은 그렇게 대단한 뭔가와 크게 다르진 않을 것 같다. 결국, 엔지니어로써의 책임은 대단한 뭔가를 이뤘는가가 아니라, (그런 것은 사이언티스트에게 맡기고) 나와 이웃이 편안히, 안전하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뭔가를 만들어 내는 것, 책임지는 것이 아닌가 한다.

책임있게 일하는 엔지니어와 책임있게 사업하는 기업이 만들어낸 기계가 우리 삶에 파고 들어 오면... 위의 글 만큼 암울하지는 않을 것 같다.

어허... 오늘도 어께가 무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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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넷 대 하이온넷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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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사건인데, 이번에 개인적인 관심으로 다시 한 번 찾아보게 되었다. 오픈소스, 특히 GPL 라이센스와 관련되어 국내에서 화재가 된 첫번째 사건이 아닌가 싶은데, 사건으로 소란스러울 때 소식만 접하다가 한동안 잊고 있었다. 모르는 사이에 판결이 난 모양인데,

판결문 - GNU 프로젝트 -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FSF)
ETUND는 비록 공개된 소프트웨어인 VTUND를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라 하더라도 엘림넷에 의하여 중요한 기능이 개량 내지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비밀로 유지, 관리되고 있는 기술상의 정보로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지 아니한 것임이 분명하고, 영업비밀로 보호받을 독립된 경제적 가치 또한 충분히 인정된다 할 것이며(피고인 한oo 스스로도 검찰에서 ETUND 중 새로운 아이디어가 추가된 부분은 엘림넷의 소유라고 생각한다고 진술하였고, 피고인 박oo도 검찰에서 엘림넷의 기술을 이용한 것이 개발기간을 2개월 정도 단축한 효과는 있다고 진술하였음), 이른바 오픈소스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자유소프트웨어재단의 GPL 라이센스 규칙이 이 사건에 있어서 어떠한 법적 구속력이 있다 할 수 없으므로, 결국 피고인들의 주장은 이유 없다.
사상이 다르거나 경직되어 있는, 또는 의미를 읽지 못하는 판사가 그런 결정을 할 수도 있겠다. 꼬우면 내가 판사를 해야하는데, 그럴 능력은 안되니... 어쨌든 하이온넷의 참패.

한가지 궁금한 것은 시대의 변화, 파라다임의 변화 등에 대하여 판사 아저씨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또는 변화가 아니더라도 지속적인 학습 또는 지속적인 머리 굴림, 머리 맞굴림 , 고정관념과의 싸움, 알게 모르게 자신의 머리속을 차지하고 있을 수도 있는 선입견과의 싸움 등을 위한 장치나 토론의 장, 정보 교환의 장 같은 것은 있겠지? 그렇다면 언젠가는 변해가겠지.
자유소프트웨어재단이라는 단체로 하여금 법원의 재판에 압력을 행사하도록 하였다는 점에서 엄벌에 처하여야 마땅함.
그런데, 판결문 뒷부분의 이 부분이 참... 당황스럽다. 법원의 권의주의랄까? VTUND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단체가 최소한의 그 부분(자신이 소유한 저작권)에 대하여 대응하는 것이 꽤나 못마땅했나보다. :-)


사건이 있었던 이후로 벌써 몇년이 지났고 이제... 세상도 많이 변했음을 느끼고 있다. 얼마 전에 개인적으로 엘림넷의 한 직원과 만나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이 사건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좀 난처할 수 있겠으나 회사의 오픈소스에 대한 마음가짐이랄까? 정책 등에 대하여 물었다. 개인적인 이야기이고 회사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대변하는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오픈소스에 대하여 인정", "오픈소스의 위력(필요성이랄까? 또는 이미 사회에 미치고 있는 영향력이랄까?)을 절감", "오픈소스와 윈윈 할 마음가짐 있음" 등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그렇게 말했다는게 아니라 내가 받아들인 느낌이 그렇다.)

(자존을 꺾으라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 기업이 살아있는 사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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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lashdot -- 2009.04.09 14:08 | 수정/삭제 | 댓글쓰기 | 댓글주소

    자유소프트웨어재단이라는 단체로 하여금 법원의 재판에 압력을 행사하도록 하였다는 점에서 엄벌에 처하여야 마땅함. -> 한국 법원에 FSF가 GPL 관련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를 판사가 괘씸하게 여겨, 실형(구속)을 받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대단한 대한민국 판사입니다

오픈소스, 임베디드, 그리고 메이져리그 (오라클, 임베디드 SW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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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져리그 데이터베이스 전문업체인 오라클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사업을 강화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ZDNet Korea...오라클, 임베디드 SW 사업 강화

한국오라클은 지난 12월 설립한 한국오라클 첨단기술연구소에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중점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인수합병한 다양한 임베디드 솔루션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국내 제조 및 솔루션 업체와 셋탑박스, 디지털 방송 송출 시스템, 보안 솔루션, 디지털, RFID 단말기, 복합기, 홈 엔터테인먼트 등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또, 삼성전자, 이루온, 인프라밸리, 뉴로테크 등의 솔루션 업체와 통신 산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솔루션을 네트워크 장비에 내장하는데 협력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세상이 흘러가는 방향을 말해주는 것일까? 얼마 전, 오랜만에 http://www.sleepycat.com 으로 향했다가 깜짝 놀랐다. 미처 알지 못하는 사이에 버클리DB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던 것.

찾아보니 이미 1년이 넘은 사건이군. (2006년 2월 14일 발표)

Oracle® Buys Open Source Software Company Sleepycat

Oracle today announced that it has added Berkeley DB to its embedded database product line which includes Oracle Lite for mobile devices and Oracle TimesTen for high performance in-memory database applications.

"Sleepycat's products enhance Oracle's market-leading database product family by offering enterprise-class support to customers who need to embed a fast, reliable database at a lower cost," said Andrew Mendelsohn, senior vice president, Oracle Database Server Technologies.

뭘까? 지구별 최대의 데이터베이스 전문 업체가 오픈소스 회사를 삼켰다? 그리고 그 분야가 임베디드급 DB(임베디드 전용은 아니지만)라고?

Oracle Has Its Eyes on Open Source Competitor

BusinessWeek reported yesterday that three core open source companies–JBoss (middleware), Zend (PHP) and Sleepcat (database) –are in Oracle’s crosshairs. The omnivorous Oracle recently made waves by acquiring InnoDB, an open source storage engine for database competitor MySQL. It’s not surprising. Larry Ellision has said the company would embrace open source (more like bear hug) and make it work […]

놀랄일도 아니라는군 :-) Zend는 모르겠고 JBoss는 RedHat에게 흡수된 상태.

오픈소스, 임베디드,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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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어떻게 변해가는가? 변화란... 선택의 문제일까?

AVING Korea - 보안업계 하드웨어 경쟁은 끝, 통합솔루션 경쟁 시작!

세계 최대의 보안장비 전시회 ‘ISC West 2007’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통합 솔루션이 대거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가운데, DVR종주국인 한국 기업들은 하드웨어 스펙 경쟁에 치우쳐 아쉬운 면을 보였다.

가상 뉴스 :

... 시장에서 소프트웨어와 서버스가 결합된 소비자 지향 솔루션이 대거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가운데, 관련 기술의 종주 업체인 엑스는 기술 경쟁에 치우쳐 아쉬운 면을 보였다. ...

그런데, 이런걸 변화라고 불러도 되는 것일까? 난 단 한 번도... "뛰어난 기술로 구어진 피자"를 원했던 적이 없다. 단지, "맛있는 피자"를 원했을 뿐. 결국, 고객의 행복, 구성원의 행복이 문제지 기술이 문제였던 적은... 없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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