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F Korea Tech Jamboree
블로그가 이사를 갔어요!
죄송합니다! 대부분의 글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일부는 유지하지 못했습니다!10초 이내에 새로 옮겨진 페이지로 이동할 겁니다.
원하시는 글이 아니면 전체 목록을 확인해주세요!
소용환의 생각저장소 / 아카이브
와서 보니,
- 총 8개의 주제 중에 외국인이 연사로 있는 것이 두 개나 된다. 그런데 왜 입구에선 동시통역 이어폰셋을 주지 않은 거지?
- 급기야 그 외국인 중 한 사람에게 말을 걸어버렸다. 순전히 갑작스런 사건이었다. 일본인이었는데 한국사람인줄 알고... :-(
- 내용은 대부분 기술분야, 그 중에서도 커널/시스템 수준의 것들이었다.
- 경품이 소박하다. USB메모리 10개에 MP3P 1개.
-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와있다. 한... 200~250명 정도? 행사장이 꽉 찼다.
- 포럼 이름이 CELinux Forum였는데, 처음엔 연상해내지 못했었다. 지금 보니 Cunsumer Electronic Linux 인것 같다. 안내물 배경 이미지도 그렇고...
- 주최 세력이 LG전자, 삼성전자 등이고 외국인 연사는 SONY 소속이고 그렇다.
이어서 발표:
첫번째는 레드햇의 데이빗 우드하우스님의 "커뮤니티와 함께 일하기".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싶은 주제였다. 스스로 커뮤니티, 또는 오픈소스 진영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요즘 생각해보면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두번째 시간은 소니의 사토루 우에다님(이 분이 내가 실수로 대화를 나눠버린 그...)의 "CE Linux Forum Activities"이다. 시작부터 프리젠테이션의 느낌이 있는 시간이다. 꼭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올 법한 "물의 일생"을 설명하는 듯한 그림을 보여주며 오픈소스, 커뮤니티 생태에 대한 설명을 해줬다. 표현과 설명, 그 뒤에 숨어있는 노력이 돋보였을 뿐만 아니라, 내용 속에도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다.
그 중,
- CELF는? 2003-06-23에 파나소닉과 소니가 시작했다. 50 맴버사가 있다.
- 2004년 4월, 처음으로 스팩_만_ 릴리즈했다. 구현은 누가 할래? 그랬더니... 느낀게,
-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일하려면 구현먼저 하라!
- 비영어권, Sound of Silence, 그래서 Japanese Technical Jamboree.
- Translate Japanese Matrials to English! 영문을 국문으로가 아니라!
- 이제 19회가 되었단다.
그 이후로, 우리말로 진행되는 기술세션이 몇개 있었는데 그다지 흥미를 주지는 못했다. 내 주제가 아니어서인지 어째서인지... 그 중에서 어떤 발표는 발표 자세나 내용 모두에서 짜증을 불러일으키기 까지 했으니... (뭐, 그런 얘기는 됐고)
어쨌든 나름대로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다.
아래 위키가 이번 행사의 공식 위키이다. 몇몇 프리젠테이션의 자료를 받아볼 수도 있다. (이틀이 지난 지금까지 4편의 프리젠테이션이 올라와있다.)
KoreaTechJamboree2 - CE Linux Public
# The Korea Technical Jamboree is a forum-wide technical meeting of the CE Linux Forum. This meeting will be located conveniently in Korea and use Korean as the native language of the event.
# Attendance is not limited to the CELF members, but is open to all. Everyone who is interested in embedded Linux technologies is welcomed. There is no admission fee.
'오픈소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오픈소스인가? 그게 뭔데? (0) | 2008.03.01 |
---|---|
"Sun Microsystems Announces Agreement to Acquire innotek" (0) | 2008.02.16 |
Sun to Acquire MySQL (0) | 2008.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