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수칙'에 관한 글 15건

  1. 2007.05.04 “아빠는 무슨 일 하세요?”
  2. 2007.05.03 사람들이 내가 원하는 것을 하도록 하는 유일한 방법은...
  3. 2007.05.03 기술은 당연한 것, 고객의 행복이 우선!
  4. 2007.04.29 악덕 기업의 조건, 행동 지침 위반!
  5. 2007.04.24 "목표를 만족하는 제품을 만들자." 또는, "목표 : 쓸만한 제품을 만들자."

“아빠는 무슨 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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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배 SKT 사장, 어린이날 맞아 직원 자녀들에 편지" 라는 부재의 기사다.

문화일보 : “회사일 많아 미안… 아빠·엄마 응원해주렴”

김 사장은 아빠를 둔 자녀들에게는 “아빠는 세계에서도 최고로 손꼽힐 만큼 훌륭한 회사에서 제일 뛰어난 전문가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서 “TV에서 보듯이 많은 사람들이 휴대전화로 얼굴을 보고 통화하고 게임을 하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아빠 덕분”이라고 말했다.

나중에, 우리 아이가 말을 하게 되고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게 되고 궁금증도 생겨나고 나름의 "사회 생활"을 하게 되면, 분명 그렇게 물어올 것이다.

 "아빠는 무슨 일 하세요?"

뭐라 답하게 될까? 세상을 보람있게 살아가야 하는 또 다른 이유. 결국, 사회를 위하여, 그리고 나의 자식을 위하여...


사람들이 내가 원하는 것을 하도록 하는 유일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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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내가 원하는 것을 하도록 하는 유일한 방법은...

나의 삶은 얼마나 진진하고 치열한가?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2005. 11. 4)

명령을 내릴만한 위치에 있으면서 명령을 내리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사람들이 네가 원하는 것을 하도록 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과 긍정적이고 신뢰감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중에서

결정을 해야 하는 위치에 있으면서 결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난감한 일이다.
사람들이 네가 원하는 것을 하도록 하는 유일한 방법은
침묵을 하거나 회피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긍정적이고 신뢰감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 222 생각 중에서


기술은 당연한 것, 고객의 행복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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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어떻게 변해가는가? 변화란... 선택의 문제일까?

AVING Korea - 보안업계 하드웨어 경쟁은 끝, 통합솔루션 경쟁 시작!

세계 최대의 보안장비 전시회 ‘ISC West 2007’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통합 솔루션이 대거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가운데, DVR종주국인 한국 기업들은 하드웨어 스펙 경쟁에 치우쳐 아쉬운 면을 보였다.

가상 뉴스 :

... 시장에서 소프트웨어와 서버스가 결합된 소비자 지향 솔루션이 대거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가운데, 관련 기술의 종주 업체인 엑스는 기술 경쟁에 치우쳐 아쉬운 면을 보였다. ...

그런데, 이런걸 변화라고 불러도 되는 것일까? 난 단 한 번도... "뛰어난 기술로 구어진 피자"를 원했던 적이 없다. 단지, "맛있는 피자"를 원했을 뿐. 결국, 고객의 행복, 구성원의 행복이 문제지 기술이 문제였던 적은... 없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악덕 기업의 조건, 행동 지침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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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런게 아니다. :-) 그럴 생각을 해본적도 없다. 정말~! 그런데 왜 찔리지? 왜냐하면, 나 역시 기술의 관점, 사업자의 관점에만 눈을 고정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결국, 내가,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사람들을 재미있게, 사람들을 신나게, 사람들을 편하게,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어야 하는데, (이건 내가 무슨 성인군자래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할 때 비로소 나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 때문) 그것을 알면서도 나의 행동 지침에는 그것이 명확하게 바로 서 있지 않았다는 말이다. "행동 지침 위반!"

Channy’s Blog : 악덕 기업의 조건

판도라 TV의 좋지 못한 행각을 보면서 왜 이런 이야기가 계속 되는지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다. 이미 불거졌던 네이버의 터보 플레이, 싸이월드의 BGM 사례 이외에도 SKT 멜론, 쥬크온, MaxMP3, 벅스 등 이 기술을 제공하는 피어링 포털의 고객사는 30곳이 넘는다. 이들은 이미 수 많은 전용 프로그램을 깔면서 국민들 PC를 이미 자기네들 것처럼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사실을 사용자에게 제대로 알리지도 않고 꼼수 처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는 것이다.
네이버 뉴스
그리드 딜리버리는 피어링 포털(peeringportal.com)이 제공하는 기술로 기존 P2P서비스방식과 동일하게 동영상을 보는 이용자의 PC 자원을 활용하는 것으로 이 기술을 채택한 업체는 네트워크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반면 이용자의 PC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PC속도가 느려지는 등의 불편이 발생한다.
ZDNet Korea...[류한석의 스마트 모델링] 사용자는 좀비가 아니다: 네이버의 소탐대실
구글의 예는 아니지만, 근래 한 유명 포탈 사이트의 스캔들을 통해 우리는 그것의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 이슈가 되고 있는 네이버의 터보플레이어 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네이버에서 동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터보플레이어를 설치해야 하는데, 그로 인해 PC 및 네트워크의 성능이 저하되어 곤란함을 호소하는 사용자들이 많았다. 근래 밝혀진 바에 의하면, 네이버의 터보플레이어는 사용자에게 정확히 안내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자 PC의 시스템 자원(CPU, RAM, HDD)을 상당부분 사용하고 또한 엄청난 네트워크 트래픽을 유발했음이 사실로 드러났다.


"목표를 만족하는 제품을 만들자." 또는, "목표 : 쓸만한 제품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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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모양의 마우스가 나왔네?

AVING Korea - Global News Network

초슬림 마우스인 이번 ‘SlimG4’ 신제품은 터치 휠 스크롤 기능과 초소형 광학 모듈 기술을 적용하고 메탈 재질의 부드럽고 느낌있는 표면으로 휴대와 그립감에 편안함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예전엔 근무했던 어떤 회사는 참 다양한 사업을 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마우스"를 만드는 것이었다. 지천에 널린게 마우스인데... 어떻게 하면 우리 제품을 두각시킬 수 있을까? 아마도 이런 질문의 답으로 제시했던 방향 중 하나가 "휴대가 간편한 마우스"였던 것 같다. 아마도, 외근을 자주하는... 사람을 목표로 삼은 것이겠지.

그 시절, 이런 개념으로 만들어진 첫번째 마우스는 단순히 크기가 작았다. 꼬마 마우스라고나 할까? 폭이 일반 마우스의 반정도, 높이는 약 70%, 길이 역시 60% 정도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감김장치가 붙어있는 줄, USB 연결, 뭐 이 정도다. 그 다음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카드형 마우스. 네모지고 납짝하고 작다. 휴대하기 진~짜 편하다. :-)

이 두 제품에게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면, 손에 쥐기 힘들다는 점. 정말 힘들다. 특히 카드형은 납짝해서 더 그랬다. 그 때 했던 생각이, "쥐 등에다 풍선 달아주세요~" 였다. 제품 디자이너의 반응은... 그냥 살짝 웃어주더라. :-)

오늘의 이 마우스를 보니 그 때가 생각나네... "풍선보다는 꺾임이 낫군. 왜 그 생각은 못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