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도 안되는 우끼는 짜장면이 아닐 수 없으나, 어찌 현재까지의 접근이 조금은 약하게 비춰졌던 것 같다. 뭐, "리눅스에서는 안되요~" 등의 호환성 문제라든지... 그래서 마치 소수의견자의 외침인 냥!

또 하나의 계란이 날아가는데, 어쨌든 나도 하나 던지고 와야겠다.

Daum 미디어다음 - 아고라
은행사이트 한번 들어갈려면 액티브X를 도대체 몇개씩 까는건지

그것도 은행 금융기관마다 다 틀리고

은행업무 한번 볼려면 몇번 재부팅을 요구하거나 컴퓨터가 거의 맛이 갈 지경입니다.

트레이아이콘에 새로 생기는건 또 몇개인지 컴퓨터 잘 관리하다가도

은행사이트 한번 들어갈때마다 이모양이니 혈압이 팍팍 오릅니다.

게다가 액티브X 떡칠로 익스플로러가 아닌 다른 브라우저는 사용조차 불가능하고요.

정부기관에서는 이런 부작용따윈 고려도 안해보고 그저 우리는 보안사항을 지시했다며 책임전가하듯이 필수항목으로 지정해놓고는 나몰라라하고 있습니다.

브라우저에 관계없는 자바기술로 새로 만들던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든지 어쨌든간에 액티브X 떡칠의 만행을 더 이상은 지켜보고 있기 힘듭니다.
한국 인터넷 뱅킹 - 이제 상식을 되찾기 바랍니다. | Open Web
현재,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는 금융권이 사용하는 “액티브X 씨리즈 떡칠 방식” 보다는 월등 안전한 보안접속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야후 코리아의 로그인 사이트는 클라이언트 컴퓨터가 자신만의 씰(seal)을 로그인 페이지에 나타나도록 설정할 수 있게 합니다. 피싱 공격에 대한 훌륭한 대비책입니다. 이렇게 모두들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한국 금융기관의 보안? 아직 석기시대에서 액티브X 쓰레기 무더미에 파뭍혀 딩구는 수준입니다. 보안업체는 그 옆에서 떡고물이나 챙기고 있고.

국내 ‘보안업체’ 선생님들,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쎄요? 그렇게 사시니 좋으세요?

포로로 잡아 두고 돈을 뜯어 왔던 은행들은 언제쯤 놓아주실겁니까?